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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신뢰∙젠 토토안전 강화로 글로벌 스탠다드 '한걸음 더' - 롯데케미칼, 국내 업계 최초 폴리머 제품 위해성평가 실시

2023.01.11

고객신뢰∙젠 토토안전 강화로 글로벌 스탠다드 '한걸음 더'

- 롯데케미칼, 국내 업계 최초 폴리머 제품 위해성평가 실시

lotte chemical


█ 국내 업계 최초 자사 폴리머 젠 토토 위해성평가… ABS 등 폴리머 젠 토토 대상 인체∙환경 영향도 체계적 측정

█ 글로벌 고객사 중심 젠 토토 정보요구 증가에 따른 선제적 평가 추진… 올해 상반기 평가보고서 발간 및 수요처 제공 예정

█ 롯데케미칼, "국내외 고객사에 투명한 정보 제공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대체 소재 개발과 제품 관리정책으로

안전하고 신뢰성있는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"


롯데케미칼(대표 김교현 부회장)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자사 생산 제품에 대한 위해성평가를 수행한다.


젠 토토 위해성평가는 특정 화학 젠 토토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체계다. 젠 토토에 함유된 물질 및 함량, 독성, 인체∙대기∙물∙토양 등 노출량, 잔류성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젠 토토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, 화학 젠 토토에 노출되는 작업자, 최종 고객의 위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 을 도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. 젠 토토의 외부 영향도를 확인해 기존 대비 안전한 대체 물질∙소재 개발을 위한 방법론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.


최근 ESG 경영 강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제품∙소재 차원의 위해성 등 정보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. 국내의 경우 '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(화평법)', '화학물질관리법(화관법)'에 따라 화학 '물질'에 대한 위해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다. 이는 제품에 포함된 개별 '물질'의 독성 위주로 고려하므로, 여러 물질이 혼합된 '제품'이 인체,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의 영향을 관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.


이에 롯데케미칼은 에어컨,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내외장용 소재로 적용되는 ABS 소재(VE-0870)를 비롯한 폴리머(혼합물질) 제품 3개 그레이드에 대해 위해성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. 국내 기업 중 '제품' 자체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 경우는 롯데케미칼이 처음이다.


롯데케미칼의 제품 위해성평가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개발한 K-CHESAR 프로그램을 활용한다. 화평법 등록 시스템의 등록자료와 연계하여 젠 토토의 사업장∙작업자∙소비자별 노출도를 측정하고 젠 토토을 구성하는 각 단일 물질의 위해성을 도출하는 단계를 거친다. 해당 자료를 종합해 젠 토토 자체의 위해성평가 결과를 도출하며, 유해성 정보 검증과 정확한 데이터 산출을 위해 전문 컨설팅업체(켐솔브)와의 협업을 진행한다.


이번 평가 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홈페이지 젠 토토사이트에 게시 및 국내외 고객사 등에 제공하는 등 영업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.


롯데케미칼 관계자는 "국내 최초의 제품 위해성 평가를 통해 고객 대상으로 투명한 정보 제공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제품 관리정책을 확립할 것"이라며 "향후 평가 대상 제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, 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∙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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