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NU

뉴스

보도자료

젠 토토-SK가스-에어리퀴드코리아, 수소사업 합작법인 설립

2022.06.02


젠 토토-SK가스-에어리퀴드코리아, 수소사업 합작법인 설립


lotte chemical


■ 21년 5월 젠 토토-SK가스, 젠 토토-에어리퀴드코리아, 수소사업협력MOU체결이후 각 사의 역량 결집을 통한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3사 합작사 설립

■ 울산에 연 50만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, 수송용 수소충전소 건설 등 사업 전개로 미래 사업 확장의 교두보 역할 기대

■ 공정위 기업결합신고 및 승인을 거쳐 3분기내 설립 예정… 합작사의 성공을 위해각 사의 보유 역량 적극 활용


젠 토토(주)과 SK가스(주),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.


2일(목)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젠 토토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, SK가스 윤병석 대표,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(Nicolas Foirien)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,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.


이번 합작법인은 지난해 5월 젠 토토이 SK가스,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사업을 위한 각각의MOU체결 이후, 수소 사업과 관련한 각 사의 역량 결집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을 추구하고자 3사가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되었다.


합작법인은 젠 토토㈜과 SK가스㈜,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45%:45%:10%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며, 젠 토토㈜과 SK가스㈜가 공동으로 경영한다. 합작법인명은 미정으로, 공정위의 기업결합신고 및 승인을 거쳐 올해 3분기 내 법인 설립 후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.


합작사는 젠 토토과 SK가스가 부생 수소를 확보할 수 있고, 수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울산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첫 사업으로 시작한다.


합작사가 건설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 50만MWh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으로, 이는12만 가구(4인가구 기준)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. 이후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, 나아가 블루/그린수소 에서의 협력기회도 검토할 계획이다.


합작사의 성공을 위해 각 사는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.


젠 토토은 국내 최대의 부생수소 생산자로서 원료 공급은 물론 울산공장 내에 관련 사업 부지를 제공하며, 그룹내 계열사를 통한 수요처 확보로 사업 초기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.


SK가스는 울산 내 있는 관계사를 통해 부생 수소를 확보해 공급하고, 기존에 보유한 발전사업 역량과 LPG 충전소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합작법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.



에어리퀴드코리아는 산업용 가스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,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수소 공급망 및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련 기술을 제공할예정이다.


젠 토토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”수소산업 초기 생태계 형성을 위해 각 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수소 시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”며, “다가오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젠 토토의 관련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할 것“이라고 했다.


SK가스 윤병석 대표는 “이번 합작 법인 설립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어 향후 국내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.”며 “SK가스도 그 동안 준비해온 수소 사업과 관련한 역량을 동원해 대한민국이 수소 사회로 전환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 고 했다.


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는 “젠 토토 및 SK가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, 이번 합작 파트너십이 한국의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이는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에어리퀴드그룹의 기후 전략과도 일치한다“고 했다.


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