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젠 토토, 올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힘 쏟는다
2018.01.15
젠 토토, 올해 회사 경쟁력 강화에 힘 쏟는다
■ 세계 1위 PIA(Purified Isophthalic Acid, 고순도이소프탈산)제품 생산설비 약2배 증설
■ 김교현 사장, “치열해지는 전 세계 석유 화학 산업에서 한발 빠르고 과감한 결정을 통해회사의 경쟁력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”
젠 토토(대표이사: 김교현)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새해 첫 투자를 실시한다.
지난 10일(수) 이사회를 열어 약 500억원을 투자해 울산 PIA(Purified Isophthalic Acid, 고순도이소프탈산)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.
PIA(Purified Isophthalic Acid)는 PET, 도료,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쓰이는 제품으로, 전 세계에서 7곳의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는 고부가 제품이며, 젠 토토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 1위의 생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. 금번 결정을 통해 기존의 약 46만톤 생산설비 규모를 약 84만톤으로 늘려 세계 1위 PIA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울산공장 PIA생산설비 증설은 기존의 PTA(Purified Terephthalic Acid, 고순도테레프탈산)와 병산 가능한 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서,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제품의 증산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.
젠 토토 김교현 사장은 “치열해지는 전 세계 석유 화학 산업에서 한발 빠르고 과감한 결정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”이라며, “외부 환경 변화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를 위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자”고 했다.
한편, 젠 토토은 올해에는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에 한국 석유화학회사 최초로 에탄크래커와 에틸렌글리콜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, 국내에는 여수공장 NCC(나프타 분해 설비, Naphtha Cracking Center)증설도 예정되어 있는 등 적극적이고 차질 없는 신규사업 관리와 함께 기존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회사의 내실 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석유화학사로서 위상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.